이번 주에는 시가총액이 큰 업종 대표주에 증권사들의 추천이 몰렸다.

한화증권은 2일 시총 7위인 LG필립스LCD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도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SK증권은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을 추천했고,동양종금증권은 실적 호전 추세가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점을 들어 현대차를 추천 목록에 올렸다.

현대증권은 "중국 이마트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향후 수익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신세계를 추천종목으로 꼽았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