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35)이 오는 6월27일 약혼녀 이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훈은 약혼녀 이모 씨와 서울 삼성동에 신접 살림을 차려 이미 5개월 된 아들을 뒀으며 뒤늦게 화촉을 밝히게 됐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대장에서 용종이 발견돼 수술을 받기도 했다.

28일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지훈은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이며 한달간 정밀 검진과 휴식을 취한 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지훈은 비교적 큰 용종을 2개 제거한 상태이지만, 다행히 조기 발견돼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