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영어’ 김영철 영국 BBC에서 연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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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뻔뻔한 영철영어'라는 영어 교재를 펴낸 개그맨 김영철이 영국 BBC의 실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영어로 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영철은 3월 4일 한국에서 촬영하는 영국 BBC(채널5)의 실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Trouble in Paradise)에서 한국인 검사 미스터 신으로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는 한국을 배경으로 일어난 마약 밀매상 이야기를 재연하는 것으로 김영철은 총 네 장면을 연기하게 된다.
김영철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권위있는 방송사인 BBC에서 영어 연기를 하게 돼 가슴이 설렌다"며 "이번에 함께 출연하는 영국인들과 친구가 된다면 내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년에 김영철은 영어 초보에서 시작해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 좌충우돌 부딪혀 가며 영어를 터득해 계원예대 영어 강사로 거듭나기 까지의 노하우를 담은 영어책을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영철은 3월 4일 한국에서 촬영하는 영국 BBC(채널5)의 실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Trouble in Paradise)에서 한국인 검사 미스터 신으로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트러블 인 파라다이스'는 한국을 배경으로 일어난 마약 밀매상 이야기를 재연하는 것으로 김영철은 총 네 장면을 연기하게 된다.
김영철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권위있는 방송사인 BBC에서 영어 연기를 하게 돼 가슴이 설렌다"며 "이번에 함께 출연하는 영국인들과 친구가 된다면 내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년에 김영철은 영어 초보에서 시작해 어학연수 한 번 다녀오지 않고 서울 한복판에서 좌충우돌 부딪혀 가며 영어를 터득해 계원예대 영어 강사로 거듭나기 까지의 노하우를 담은 영어책을 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