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프러포즈 받으면 OK하고픈 여자연예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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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다섯 멤버가 자신들의 이상형 연예인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밤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동방신기 멤버들.
동방신기를 위해 특별히 마련된 ' 격해부 OX' 코너에서 "지금 프로포즈하면 당장 OK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이 있다"는 질문에 다섯 멤버들은 망설임 없이 전부 'O'를 들었다.
최강창민은 데뷔 전부터 좋아한 한가인을, 유노윤호는 전지현, 믹키유천은 김태희, 영웅재중은 강수연을 꼽았다.
특히 영웅재중은 강수연의 뛰어난 연기력과 나이를 잊은 아름다움에 반했다고.
이에 박미선이 "강수연이 나보다 한 살 위다"라고 말해 주위를 새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지난 1월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발표해 오리콘 싱글 위클리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는 16번째 싱글 '퍼플 라인(Purple Line)' 뮤직비디오가 전파를 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