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지방공항에서도 마카오 취항이 가능해집니다. 건설교통부는 오늘(28일) 한국과 마카오 항공회담을 열고 "인천-마카오로 한정된 운항 노선을 전 지방공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양국이 주 14회씩 운항권을 갖고 있지만 사실상 제대로 이용되지 않아 지방공항까지 취항 가능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또 화물기의 경우 무제한 취항을 허용하기로 했으며 좌석공유 등에도 합의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