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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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장학재단은 오늘 오후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200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4명으로, 지난 해 12월 모집공고를 통해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습니다.
이로써 신한장학재단은 지난 2006년 첫 장학사업을 실시한 이래 작년까지 연인원 431명에게 14억 8천만원을 지급했으며, 올해 지급예정인 장학금 총액은 13억 8천만원입니다.
이번에 신규로 선발된 대학생 144명에게는 매 학기마다 등록금 전액과 교재비, 학업보조비를, 중.고등학생 150명에게는 등록금과 급식비, 교재비 등을 지원받습니다.
신한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지원 등의 미래지향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2006년 1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7개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가 총 5백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입니다.
라응찬 신한장학재단 이사장은 “지난 1982년 지점 3개 ,임직원 200여명의 아주 작은 모습으로 출발하였던 신한금융그룹이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지금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했듯이, 장학생 여러분도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으로 각자가 가진 꿈을 반드시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