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연일 치솟고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간 1천억원 규모를 투자해 물가잡기에 나섰습니다. 홈플러스는 '정직한 가격으로 물가를 내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시행키로 하고 5300여종의 자체브랜드, PL 상품의 가격을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전국 66개 매장에서 28일부터 가격이 오른 라면, 밀가루 등을 포함해 가공식품, 조리식품, 가정용품 등 7개 카테고리, 6백여개 PL상품을 평균 12% 할인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