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험사들의 자산 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집계 결과 지난해말 보험사의 부실자산비율은 0.6%로 전년대비 0.2%포인트 개선됐고 대출채권 연체율도 3.9%로 0.7%포인트가 줄었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이 연체채권 회수와 관리를 강화하면서 부실자산 규모가 1조9212억원으로 전년대비 3130억원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금감원은 풀이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