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물가 상승으로 서민이 가장 큰 타격을 받는다고 말하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세계 경제여건이 굉장히 어렵고 물가가 세계적으로 올랐다"며 "물가 상승의 가장 큰 타격을 계층은 서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라면값이 100원 올랐다.라면 많이 이용하는 서민들은 100원 올랐다는 것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하루 10봉 먹으면 1천원,한달이면 몇만원 타격을 준다"며 "청와대는 초점을 서민에게 맞춰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