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에너지자회사인 DSME E&R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진석 한국석유공사 고문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1979년부터 한국석유공사에서 기획조정실장과 해외개발 본부장 겸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02년부터는 국제에너지기구에서 국제분쟁 중재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DSME E&R은 대우조선해양이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회사로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해외 자원개발 사업을 전담하게 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