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사고가 발생한 Z시리즈 노트북 배터리에 대해 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LG전자는 (26일) "최근 국내에서 노트북 배터리 팩 관련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원인규명을 진행 중이지만 고객들의 불안감이 큰 만큼 우선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정성이 보강된 새로운 배터리로 무상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점검에 해당되는 제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에 판매된 모델명 'Z1' 또는 'Z2'로 시작되는 총 2만9천대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