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위반 조영구, 재테크 속도도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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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연예전문 리포터 조영구(41)가 11살 연하의 쇼핑호스트 신재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조영구는 결혼식 당시 신재은씨가 임신 6개월이었다고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늦깎이 결혼하는 조영구에게 '속도위반' 아기는 축하받아 마땅한 일.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는 조영구가 맨몸으로 30억을 모은 재테크비법을 책으로 내 화제다.
'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다산북스, 188쪽, 1만원)
평범한 시골 청년이었던 조영구. 그는 100만 원이 든 통장 하나를 달랑 들고, 무작정 상경해서 자기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불과 10년 만에 30억대의 자산가 되었다. 도대체 맨발로 시작한 그가 어떻게 해서 성공적인 인생 재테크를 할 수 있었을까?
조영구는 자신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조영구가 30억을 벌었다'란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각종 금융상품이며 세금, 투자에 대한 지식이라곤 없던 그가 부동산 자산으로 30억대 부자가 된 비결이 이 책속에 담겨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집념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오늘날 성공의 대열에 오른 조영구의 힘겨웠던 지난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주변에 짠돌이라 불릴 만큼 극도의 절제된 생활을 통해 말 그대로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 그의 좌충우돌 인생이야기.
재테크에 내노라하는 지식을 가진 명사들이 우후죽순같이 '재테크 서적'을 내놓고 있는 요즘 평범했던 남자 조영구의 재테크 비법책은 그래서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영구는 자신처럼 평범하고 가진 것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건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이 좌절과 절망속에서 꿈을 갖고 열심히 살 것을 주문한다.
조영구는 맨몸으로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 길 앞에는 조금 더 나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냥 열심히 달려가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당신보다 못한 조영구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조영구는 결혼식 당시 신재은씨가 임신 6개월이었다고 방송을 통해 밝힌 바 있다.
늦깎이 결혼하는 조영구에게 '속도위반' 아기는 축하받아 마땅한 일.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는 조영구가 맨몸으로 30억을 모은 재테크비법을 책으로 내 화제다.
'조영구의 맨발의 재테크'(다산북스, 188쪽, 1만원)
평범한 시골 청년이었던 조영구. 그는 100만 원이 든 통장 하나를 달랑 들고, 무작정 상경해서 자기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불과 10년 만에 30억대의 자산가 되었다. 도대체 맨발로 시작한 그가 어떻게 해서 성공적인 인생 재테크를 할 수 있었을까?
조영구는 자신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조영구가 30억을 벌었다'란 기사가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각종 금융상품이며 세금, 투자에 대한 지식이라곤 없던 그가 부동산 자산으로 30억대 부자가 된 비결이 이 책속에 담겨 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집념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오늘날 성공의 대열에 오른 조영구의 힘겨웠던 지난 삶의 진솔한 이야기와, 주변에 짠돌이라 불릴 만큼 극도의 절제된 생활을 통해 말 그대로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 그의 좌충우돌 인생이야기.
재테크에 내노라하는 지식을 가진 명사들이 우후죽순같이 '재테크 서적'을 내놓고 있는 요즘 평범했던 남자 조영구의 재테크 비법책은 그래서 더욱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조영구는 자신처럼 평범하고 가진 것 없고 특별한 재능도 없으며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건 몸뚱이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이 좌절과 절망속에서 꿈을 갖고 열심히 살 것을 주문한다.
조영구는 맨몸으로 그저 열심히 살아가는 것밖에 다른 길이 없는 사람들에게 ‘그 길 앞에는 조금 더 나은 앞날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그냥 열심히 달려가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당신보다 못한 조영구도 했는데, 당신도 할 수 있다.’라고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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