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은 탁재훈 아들과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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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시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커 윤도현이 출연한다.
2002년 월드겁 당시 전국을 '월드컵 송'으로 물들였던 그는 이날 방송에서 월드컵때 보다 더 화끈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MC 탁재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윤도현의 레고머리를 마음에 들어하며 "우리 아들이랑 닮았어"라며 그를 귀여워(?)하는가 한편, 윤도현의 음큼한(?) 비밀을 벗기기 위해 특별 초빙된 게스트인 김장훈의 계속된 폭탄 발언 탁재훈이 가세한 것. 김장훈은 '불후의 명곡' 코너에 16대 선생님으로 출연한 바 있다.
윤도현은 이날 방송에서 '사랑 two' , '너를 보내고'등의 자신의 인기곡을 소개하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방송은 24일 저녁 5시 35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