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신부 강수정이 서울에서 조용히 결혼식 준비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는 3월 15일 4살 연상 예비신랑 김씨와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강수정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마쳤다.

촬영 관계자는 강수정씨가 촬영 내내 예비신랑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하지만 강수정의 웨딩사진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강수정의 예비 남편 김씨는 미국 명문대 하버드를 졸업한 후 현재 홍콩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중이다.

두사람은 3년전 동료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홍콩과 서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정과 김씨는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당분간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신혼 생활을 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