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SBS '도전 성공시대 - 내일은 모델퀸'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거머쥔 20대주부모델 경지혜가 주목받고 있다.

‘내일은 모델퀸’은 2~30대주부들이 패션모델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후의 1인에게는, 모델연수자금 1000만원과 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꿈의 프로그램이었다.

제작진은 패션모델로서의 도약을 시도하는 주부 도전자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내일은 모델퀸'을 기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

패션모델에 관심 있는 900여명의 신청자 중 심층적인 면접/심사 후 뽑힌 11명 주부들의 꿈의 도전끝에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경지혜는 키 168cm 몸무게 45kg의 늘씬한 몸매와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방송초반부터 주목받았다.

가족으로는 남편과 딸을 두고 있으며 좋아하는 모델로는 미시모델의 선두주자인 변정수를 꼽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