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窓] 증시 회복을 위한 2가지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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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익재 < CJ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
조정 국면에 빠져 있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회복 조건은 무엇일까.
먼저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회복 여부이고,두 번째는 미국 신용경색의 완화 여부 및 그 잣대로서 모기지-국채 스프레드의 하향 여부다.
이에 대해 분석해본 결과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대체로 올 2분기 저점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기지-국채 스프레드의 추세에 의거한 미국의 신용경색도 2분기부터는 완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코스피지수도 2분기부터는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증시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불안감으로 급등락을 지속하는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지금부터 추가 급락한다면 2분기 회복세를 겨냥한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이전 하락 국면과의 중요한 차이점이다.
섹터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반등의 초기 국면에선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수반되기 때문에 중국 관련주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올 한 해를 놓고 본다면 자본재보다는 소비재(IT 자동차 등)의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조
조정 국면에 빠져 있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회복 조건은 무엇일까.
먼저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회복 여부이고,두 번째는 미국 신용경색의 완화 여부 및 그 잣대로서 모기지-국채 스프레드의 하향 여부다.
이에 대해 분석해본 결과 중국 경기선행지수는 대체로 올 2분기 저점을 형성할 전망이다.
모기지-국채 스프레드의 추세에 의거한 미국의 신용경색도 2분기부터는 완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코스피지수도 2분기부터는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증시는 경기와 물가에 대한 불안감으로 급등락을 지속하는 상황이 지속되겠지만 지금부터 추가 급락한다면 2분기 회복세를 겨냥한 저점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 이전 하락 국면과의 중요한 차이점이다.
섹터전략 측면에서 본다면 반등의 초기 국면에선 중국의 경기선행지수 반등이 수반되기 때문에 중국 관련주의 성과가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올 한 해를 놓고 본다면 자본재보다는 소비재(IT 자동차 등)의 성과가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경닷컴(www.hankyung.com) 증권리더스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