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제철화학, 폴리실리콘 대규모 공급계약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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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철화학이 내달 태양광 발전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상업생산을 앞두고 대규모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이 회사는 22일 중국 잉리그린에너지에 내년 1월부터 4년간 총 1780억원어치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1월과 2월 초에도 미국 에버그린솔라 및 독일 도이체솔라로부터 각각 2300억원과 4800억원어치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공급시점이 내년 1월이어서 아직 변수가 있지만 현재 주문액이 회사 몇년치 매출액과 맞먹을 정도로 신규사업의 연착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해에도 미국 썬파워 및 중국 트리나에 총 3500억원어치,국내업체 넥솔론에 3760억원어치의 폴리실리콘을 장기공급키로 각각 계약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이 회사는 22일 중국 잉리그린에너지에 내년 1월부터 4년간 총 1780억원어치의 폴리실리콘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 1월과 2월 초에도 미국 에버그린솔라 및 독일 도이체솔라로부터 각각 2300억원과 4800억원어치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다.
회사 관계자는 "공급시점이 내년 1월이어서 아직 변수가 있지만 현재 주문액이 회사 몇년치 매출액과 맞먹을 정도로 신규사업의 연착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제철화학은 지난해에도 미국 썬파워 및 중국 트리나에 총 3500억원어치,국내업체 넥솔론에 3760억원어치의 폴리실리콘을 장기공급키로 각각 계약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