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필요없는 샴푸 등장‥ 종이거즈 형태 '모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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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장애인 등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과 탈모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쓸 수 있는 '물 없이 쓰는 샴푸'가 개발돼 화제다.
광주시 서구 광천동 '미소담은 한의원'의 임진택 원장은 물 없이 사용하는 종이 타입의 샴푸와 린스 '모나-이지'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수건 정도의 크기로 두피와 모발을 닦아낼 수 있도록 거즈 표면에 한방샴푸와 린스 성분이 얼굴팩 수분처럼 발라져 있다.
보습 두피보호 세정효과가 있는 창포 고삼 천궁 등 10여가지의 한방 성분이 들어있어 물이 없는 곳의 근무자나 장시간 항공기 이용자,환자,장애인,산모,탈모환자 등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임 원장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파우치 속의 샴푸용 시트를 꺼내 머리에 대고 손가락 끝을 이용해 머리 속 깊은 곳까지 잘 문질러 두피를 깨끗이 닦아내면 된다.가격은 개당 1000~2000원.
임 원장은 "이 제품은 물을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과 같은 세정 작용과 함께 한방 성분을 사용해 두피에 주는 자극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의 1566-2605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광주시 서구 광천동 '미소담은 한의원'의 임진택 원장은 물 없이 사용하는 종이 타입의 샴푸와 린스 '모나-이지' 시리즈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수건 정도의 크기로 두피와 모발을 닦아낼 수 있도록 거즈 표면에 한방샴푸와 린스 성분이 얼굴팩 수분처럼 발라져 있다.
보습 두피보호 세정효과가 있는 창포 고삼 천궁 등 10여가지의 한방 성분이 들어있어 물이 없는 곳의 근무자나 장시간 항공기 이용자,환자,장애인,산모,탈모환자 등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임 원장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파우치 속의 샴푸용 시트를 꺼내 머리에 대고 손가락 끝을 이용해 머리 속 깊은 곳까지 잘 문질러 두피를 깨끗이 닦아내면 된다.가격은 개당 1000~2000원.
임 원장은 "이 제품은 물을 사용해 머리를 감는 것과 같은 세정 작용과 함께 한방 성분을 사용해 두피에 주는 자극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문의 1566-2605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