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해리(다니엘 래드클리프)와 헤르미온느(엠마 왓슨)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의 한 연예 사이트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이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냈다"고 20일 보도했다.

또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이 지난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런던의 한 술집에서 애정을 표현하는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도 나오고 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음을 나누며 포옹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알몸 연기로 유명한 연극 '에쿠스'에 함께 출연했던 파트너 '로라 오툴'과 사랑에 빠지기도 했으나 지난달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마 왓슨은 럭비선수 톰 더커와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현재 '해리포터' 6번째 시리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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