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금리 인하 효과가 내년 상반기쯤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 은행 바클레이즈 캐피탈은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이은 금리 인하의 효과가 올해 하반기부터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는 그 효과가 최대가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그러나 효과가 나타나기 전 은행권의 추가 손실과 상업용 부동산 침체 등이 시장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