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거성 박명수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을 방문한다.

박명수는 '박명수가 만난 CEO'를 촬영하기 위해 개성을 방문해 국내 기업 CEO들을 직접 만나고 이들의 성공기와 함께 근로자들의 생활 등을 엿볼 계획이다.

박명수 방북에 대해 "무척 설렌다. 남한 사람들에게는 호통을 칠 계획이지만, 북한 사람들에는 모난 행동을 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명수의 북한 방문기에는 방송인 박나림도 함께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촬영분은 OBS 경인TV를 통해 오는 3월3일과 10일 방영된다.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 여섯 멤버의 반장이 되기도 한 박명수는 반잔 자리를 놓고 유재석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2008년 반장으로 자리 굳히기에 나선 박명수는 호시탐탐 '반장복귀'를 노리는 유재석에 끝까지 버티기 작전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무한도전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