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시스는 지난해 112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10억원으로 3%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인건비 등 비용 증가와 부실 거래처 정리 과정에서 발생한 대손상각, 자회사 매각에 따른 매출채권 처분손실 발생 등을 실적 악화 이유로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