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 보험료의 120%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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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납입보험료의 최소 120%는 되돌려주는 '우리 아이 변액 교육보험'을 19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은 고객이 낸 보험료 일부를 주식형 펀드 등에 투자하는 변액보험이면서도 투자 실적이 나빠 원금 손실이 나더라도 나중에 원금의 120%는 교육자금으로 돌려주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 기간 4년간 4번,사회 진출 시기에 1번,결혼 무렵에 수령 등 총 6번으로 나눠 보험금의 '20%+α(수익)'씩을 받는다.가령 총 납입 보험료 3300만원짜리 상품에 가입했다면 '660만원+α'의 보험금을 19∼22세에 매년 한 번씩 교육 자금으로,26세에 1번 사회 진출 축하금으로,30∼40세 중 생활 안정 지원금으로 각각 받는다는 것.
보험료 납입 면제 플러스 특약에 들면 부모가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남은 만기 때까지의 보험료를 보험사가 대신 내준다.부모가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때는 보험료 전액을,80% 이상 장해나 사망 때는 보험료의 200%를 추가로 보험료를 적립해준다.회사 관계자는 "변동금리형 교육보험과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변액 교육보험의 약점을 모두 극복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보험료 납입 면제 플러스 특약에 들면 부모가 사망하거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남은 만기 때까지의 보험료를 보험사가 대신 내준다.부모가 50% 이상 장해를 입었을 때는 보험료 전액을,80% 이상 장해나 사망 때는 보험료의 200%를 추가로 보험료를 적립해준다.회사 관계자는 "변동금리형 교육보험과 원금 보장이 되지 않는 변액 교육보험의 약점을 모두 극복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