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퇴임인사차 전화를 걸어와서 통화를 했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노대통령은 반기문 총장에게 지난 9월말 10월초로 검토됐던 유엔방문이 남북정상회담등으로 이뤄지지 못한데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천대변인은 이어 "반 총장이 기후변화합의를 이끌어내고 수단 해결방안을 도출했으며 유엔사무국 개혁을 이끌어낸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