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펜리, 물방울 가습기 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음식물쓰레기처리기 선두 업체인 루펜리(대표 이희자)가 가습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루펜리는 최근 설립한 소형가전 전문 자회사인 리빙엔을 통해 물방울 모양의 가습기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빙엔이 자체 개발한 '초극세동섬유필터'를 채택해 살균 효과를 높이고 미생물 번식을 방지했다.
이 필터는 살균작용력이 있는 금속인 구리를 실이나 솜과 같이 가늘게 만들어 살균 표면적을 넓혔다.
물통의 용량은 3.4ℓ로 8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하고 작동 버튼을 단 한 개로 만들어 조작을 쉽게 했다.
또 선명한 색상과 물방울 모양 외관으로 디자인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은 9만8000원.
이희자 대표는 "루펜은 음식물처리기 전문,리빙엔은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루펜리는 최근 설립한 소형가전 전문 자회사인 리빙엔을 통해 물방울 모양의 가습기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빙엔이 자체 개발한 '초극세동섬유필터'를 채택해 살균 효과를 높이고 미생물 번식을 방지했다.
이 필터는 살균작용력이 있는 금속인 구리를 실이나 솜과 같이 가늘게 만들어 살균 표면적을 넓혔다.
물통의 용량은 3.4ℓ로 8시간 연속 가습이 가능하고 작동 버튼을 단 한 개로 만들어 조작을 쉽게 했다.
또 선명한 색상과 물방울 모양 외관으로 디자인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은 9만8000원.
이희자 대표는 "루펜은 음식물처리기 전문,리빙엔은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