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공부] 보건복지부 '저소득층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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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체들이 '좋은 일'에 열심이다.
교원 대교 웅진씽크빅 한솔교육 등 8개 업체가 보건복지부가 2008년 한 해 동안 저소득층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업체 교사가 취학 전 아동 집에 방문,아동과 학부모에게 독서지도를 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웅진씽크빅과 아이북랜드 두 곳이 사업을 독점했지만 올해는 업체가 대폭 늘어났다.
경쟁 체제를 도입해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저소득층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정부로부터 477억원을 받는다.
정부가 비용을 대는 교육복지 사업에서 소비자들이 서비스 업체를 고르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보충수업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을 사교육 업체에 위탁한다.
국내 업체인 대교도 캘리포니아 교육구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50여개 사교육 업체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업계는 이런 서비스의 국내 도입이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는 허울뿐인 봉사 제도가 아니라 교육기업과 연계한 교육복지 사업,방과 후 학교 사업 등이 증가할 수 있는 분수령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복지부의 교육 서비스 프로그램이 각 사별로 자웅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장(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교원 대교 웅진씽크빅 한솔교육 등 8개 업체가 보건복지부가 2008년 한 해 동안 저소득층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업체 교사가 취학 전 아동 집에 방문,아동과 학부모에게 독서지도를 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웅진씽크빅과 아이북랜드 두 곳이 사업을 독점했지만 올해는 업체가 대폭 늘어났다.
경쟁 체제를 도입해 프로그램 질을 높이고 소비자의 선택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저소득층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정부로부터 477억원을 받는다.
정부가 비용을 대는 교육복지 사업에서 소비자들이 서비스 업체를 고르게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런 서비스는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보충수업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을 사교육 업체에 위탁한다.
국내 업체인 대교도 캘리포니아 교육구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50여개 사교육 업체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업계는 이런 서비스의 국내 도입이 여러 교육 프로그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본다.
이는 허울뿐인 봉사 제도가 아니라 교육기업과 연계한 교육복지 사업,방과 후 학교 사업 등이 증가할 수 있는 분수령으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복지부의 교육 서비스 프로그램이 각 사별로 자웅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장(場)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