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 철근 수익성 향상 지속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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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이 철근 수익성 향상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한국철강은 전일보다 5.31%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국철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철근 수익성 향상 등을 감안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각각 12억원과 10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이러한 실적은 철근가격 인상과 수요증가에 따른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인 200억원의 성과금과 명예퇴직금이 지급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타이트한 국내 철근 수급과 가격인상으로 철근 수익성 향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단조설비 확대에 따른 단조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한국철강은 전일보다 5.31% 오른 6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한국철강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철근 수익성 향상 등을 감안해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각각 12억원과 107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부진했다"며 "이러한 실적은 철근가격 인상과 수요증가에 따른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요인인 200억원의 성과금과 명예퇴직금이 지급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타이트한 국내 철근 수급과 가격인상으로 철근 수익성 향상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단조설비 확대에 따른 단조매출과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