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 폐지가 우려되는 법인을 대상으로 한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시장감시위원회는 17일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 제출기한이 3월 말로 다가오면서 이들 법인을 대상으로 한 불공정거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 주의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