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유든 신임 주한 英대사 공식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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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유든 신임 주한 영국대사가 15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유든 대사는 1978년 어학연수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뒤 주한 영국대사관 정무담당 2등서기관으로 1981년까지 근무했다.그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정무참사관으로 일해 한국 근무는 이번이 세번째다.
유든 대사는 "새로운 교류를 통해 두 나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3년 한국 여행기를 모은 책자 '타임스 패스트 인 코리아(Times Past in Korea)'를 출간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com
유든 대사는 1978년 어학연수생으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뒤 주한 영국대사관 정무담당 2등서기관으로 1981년까지 근무했다.그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정무참사관으로 일해 한국 근무는 이번이 세번째다.
유든 대사는 "새로운 교류를 통해 두 나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03년 한국 여행기를 모은 책자 '타임스 패스트 인 코리아(Times Past in Korea)'를 출간할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깊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