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관들이 새학기 시청각 교재로 채택된 한국경제TV 산업다큐 20부작에 대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교육관계자들은 산업현장 교육자료가 부족한 현실에서 꼭 필요한 교재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정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2008년 직업교육 담당관 워크숍이 열리고 있는 충남 보령 서울특별시교육청 대천임해교육원입니다. 한국경제TV에서 자체제작·방영하고 청소년 시청각 자료로 교육부에 기증한 '대한민국 산업다큐 20부작'에 대한 시사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제작과정과 활용, 전망을 바라보는 교육관들의 표정이 진지합니다. 소원주 울산시교육청 장학관 "모래에서부터 반도체가 만들어지는 공정 그리고 제품이 될 때까지의 과정이 아주 알기 쉽게 제작이 됐다.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태영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한국경제TV에서 제작한 20부작 대한민국 산업다큐는 우리나라 산업현장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 산업현장을 잘 알 수 있는 학습자료가 부족한 실정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산업현장을 생생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직업세계를 간접체험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한국경제TV의 대한민국 산업다큐는 18일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배포돼 새학기부터 학생들의 시청각 교육자료로 활용됩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