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서울 48개 지역구 중 11개 지역의 후보를 단수로 확정지은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강남갑과 송파갑은 이종구,맹형규 현 지역구 의원으로 정해졌고,용산은 진영,동작을은 이군현 비례대표 의원이 단수 후보가 됐다.

또 이재오(은평을),진수희(성동갑),정두언(서대문을),공성진(강남을),박진(종로),홍준표(동대문을) 의원과 정태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성북갑)도 공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