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형 아반떼 3월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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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다음달부터 중국형 아반떼를 양산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차는 오는 4월 중국2공장 준공에 앞서 3월부터 중국형 아반떼를 양산할 예정이니다. 중국형 아반떼는 우리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형 아반떼를 일부 중국 시장에 맞게 변형한 모델로 베이징현대차는 조만간 중국 소비자 공모를 통해 새 이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4월부터 시판되는 중국형 아반떼와 추가로 투입되는 중국형 쏘나타 등을 필두로 지난해 23만2천대에 그친 중국내 판매를 올해는 38만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37개였던 중국내 딜러도 올해 470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