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부산은행 행장이 오늘 아침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천명의 남자직원에게 전통떡과 쪽지를 보내는 직원감동경영을 펼쳤습니다. 이 행장은 발렌타인데이 뿐만아니라 화이트데이를 비롯해 직원들에게 뜻깊은 날이면 어김없이 쪽지와 함께 떡이나 피자, 초코렛을 근무지점으로 보내왔습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장의 감성경영으로 이어진 직원감동경영이 CEO와 직원과의 거리를 단축시켜 사기를 진작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