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6% 증가한 2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6.1% 증가한 2천501억원을 올렸고, 당기순이익은 81.8%이 늘어난 183억원을 거뒀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수익성이 높은 조명과 자동차 등 중대형 LED(발광다이오드)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