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자회사인 DSME(대우조선해양)건설의 200억불 규모 건설사업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5.08%(1750원) 오른 3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오만의 두쿰 지역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못지 않은 신도시를 건설하는 200억불 규모의 초대형 건설프로젝트에 헤드 디벨로퍼(총괄시행사)로 참여, 3월말쯤 본계약을 맺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