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지펠 CF서 상큼 매력 돋보이는 애교 윙크 선보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윤은혜가 첫 CF에서 귀여운 나레이션과 애교 윙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층 세련되고 산뜻한 이미지로 삼성전자 지펠 CF에 데뷔한 윤은혜.
그녀는 지펠 CF <촉촉한 냉장고>편에서 성우 못지 않은 나레이션과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윙크로 시청자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는다.
이번 CF에서 윤은혜는 오이와 사막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영상에 담긴 이야기를 귀엽고 친근한 나레이션으로 들려준다.
CF에서 들려오는 귀에 익은 목소리의 주인공을 떠올리는 순간 화면에는 싱싱한 오이와 사막이 잇따라 등장한다.
호기심이 가득한 목소리로 '촉촉한 오이가 사막으로 가면 말라버린다'고 얘기하는 윤은혜의 나레이션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지? 무슨 광고일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는 CF는 '만약 냉장고 속이 사막과 같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호기심을 더 증폭시킨다.
나래이션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은 한층 귀엽고 산뜻해진 모습의 윤은혜가 등장하면서 풀린다.
밝고 촉촉한 웃음을 지으며 윙크를 선보이는 윤은혜는 "여러분의 냉장고는 어떠세요?"라는 질문으로 다음 편 CF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번 CF는 모델과 이미지 중심의 가전 광고 공식을 깨고 형식과 내용을 차별화한 CF로 호기심을 자극해 보는 재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지펠 관계자는 "습도가 낮은 사막처럼 냉장고 안에서 음식물의 수분이 증발한다는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재미있는 스토리와 티저 광고 형식을 접목한 광고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은혜는 한층 세련되고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한 연기로 생활가전 CF 모델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우 못지 않은 나래이션으로 CF의 완성도를 높인 윤은혜는 "이번 CF는 연기보다 나래이션 비중이 컸는데 목소리 연기는 처음이라 1시간 넘게 녹음을 했다"며 "본격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2차 광고가 곧 방영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