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경기둔화에 따른 원유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감산을 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OPEC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까지 떨어지면 원유 생산량을 줄일 것을 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OPEC의 일부 관계자들은 “유가가 85달러선 이상이면 생산량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