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으로 마련된 10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이 특별 출연했다.

오시장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마련된 오프닝을 시작으로 혜화동에 위치한 공관으로 이동하며 공관의 오랜 역사와 숨겨진 비화를 들려줬다.

오시장은 공관과 함께 한국 철조각의 선구자이며 오시장의 장인인 송영수 선생의 작품을 애장품으로 선보였다.

또 현장에서 즉석으로 진행된 오시장의 드럼연주는 트롯에서 팝송까지 아울러 출연자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돌발적으로 진행된 '진실 게임' 에서 오시장은 휴대폰 단축 번호에 누가 저장되어 있는지를 밝히기도 했다.

오시장은 열애설 관련 질문으로 오상진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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