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SBS 설날특집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서는 지방에서 올라온 신입생의 집을 구해주는 '라인업 집보러 왔습니다'를 방영한다.

경희대학교 08학번 입학을 앞둔 오늘의 주인공을 대신하여 라인업 멤버들이 발품을 팔아 적정 가격의 집을 구해야 한다.

하지만 한 달에 주인공이 준비할 수 있는 돈의 한계와, 입학 시즌을 맞아 천정부지로 오른 집세가 그들의 험난한 하루를 예고하는데…

라인별로 펼치는, 조건에 맞는 집구하기 대결.

선택받지 못하면 무시무시한 머드 벌칙이 기다리고 있다.

과연 라인업 멤버들은 주인공이 제시한 조건에 맞추어, 저렴하고도 안락한 집을 구할 수 있을까?


* 대목을 맞은 대학교 근처 자취방에도 에누리는 있다

본격적 집구하기에 앞서, 각기 다른 방법으로 주인공이 살 동네의 시세를 알아보는 라인업 멤버들.

아날로그로 승부한다! 시간과 노력으로 발품을 팔아 부동산을 방문한 용라인 '김용만, 김경민, 신정환, 윤정수'.

우린 디지털 세대! 젊은 피 '붐'의 집에 방문하여 인터넷을 활용해 본 규라인 '이경규, 김구라, 이윤석, 붐'.

정보 수집부터 매물 방문까지 직접 함께 해본 그들의 좌충우돌 집구하기 스토리.

* 주인공에게 안전하고 아늑한 집을 선물하라

주인공의 마음을 움직여라.

엄동설한의 날씨에 이집도 다녀보고 저집도 다녀보지만, 다들 그저 그런 집 뿐이다.

하지만 라인업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준비한 야심찬 두 집.

규라인이 준비한 저렴하고 넉넉한 투룸과 용라인이 준비한 아늑한 풀옵션 원룸.

마지막 주인공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어느 라인이 준비한 집일까?

* 규라인과 용라인, 과연 주인공의 마음에 쏙 드는 집을 구한 멤버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 전용 벌칙 이동식 머드 트럭.

머드차가 하루종일 라인업을 따라다닌다.

피할 수 없는 벌칙.

머드 트럭 앞에 모여 선, 규라인과 용라인의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과연 주인공은 마지막에 어느 라인의 손을 들어 줄 것인가?

머드 트럭에 빠질 라인은 2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을 통해 확인해보자.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