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이 장내에서 자사주 8만8천주를 매입했습니다. 이로써 김기병 회장의 롯데관광 보유 지분은 39.32%로 늘었으며 부인과 자녀의 지분까지 합하면 52.34%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롯데관광은 "김기병 회장이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판단 아래 직접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