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더스가 사업다각화를 위해 네비게이션 제조업체인 더맵의 경영권 및 지분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싸이더스는 더맵의 주식 192만7440주(지분율 80.31%)를 장외에서 매수했으며, 이를 취득하기 위해 총 250억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3월31일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