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 `희망스타트 사업'을 벌일 신규 16개 지역을 확정, 3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지역은 서울(성북구), 부산(부산진구), 대구(남구), 광주(동구), 대전(동구), 경기(남양주, 안양시), 강원(강릉시), 충북(청주시), 전북(완주군), 전남(보성군, 나주시), 경북(포항시), 경남(함양군, 사천시), 제주(서귀포시) 등이다.

이로써 2008년 희망스타트 사업은 기존의 16개 지역을 포함해 총 3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희망스타트 사업은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과 복지,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는 것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공평한 양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이 사업에는 98억5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복지부는 새로 지정된 16개 지역에 이달까지 전담 공무원과 사회복지사를 배치하고 센터를 설치하는 등 기반구축을 끝내고 3월부터는 대상 아동과 가구에 대해 욕구조사를 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s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