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1월24~30일) 새로 문을 연 법인은 전주(1월17~23일)에 비해 다소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639개로 전주에 비해 59개(8.5%) 감소했다.

서울은 34개 줄어든 414개가 창업했고 인천(37개) 대구(37개) 광주(32개) 대전(22개) 울산(20개)에서도 각각 2~12개씩 감소했다.

반면 부산은 77개로 10개 늘었다.

서울 석촌동에서 한성타워 개발사업체인 한성리얼에스테이트디벨로프먼트(대표 김황평)가 자본금 73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명엔지니어링(대표 이상기)이 자본금 18억9200만원으로 출발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