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절’ 최원영, 완소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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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아침드라마 <아름다운 시절>의 완소남 최원영의 캐릭터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속 매력남 임경호 역을 맡은 최원영의 드라마 속 변화가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최원영은 귀여운 바람둥이에서 한 여자만을 깊게 사랑하는 순정파로 변신,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런 변신은 의상에서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 가죽재킷에 오토바이를 타던 터프가이가 세련된 양복을 말끔하게 차려 입은 순정남으로 다시 태어난 것.
또한 최원영은 박그리나와 따뜻하고 로맨틱한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완소커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 커플의 사랑스러운 애정행각(?)은 시청자에게 부러움을 유발하기도.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을 통해 “최원영을 보려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버릇이 생겼다. 나의 최고의 완소남이다", "경호 때문에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너무 멋지다", "한 여자 때문에 변화하는 경호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아름다운 시절>은 1970년대 춘천을 배경으로, 가난했지만 따뜻한 정이 넘쳤던 우리네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편, 최원영은 영화 <색즉시공>, <시실리2km>, <내 여자의 남자친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을 통해 한효주를 지극히 사랑하는 순정파 완벽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마몽드>의 한가인과 더불어 <마몽드M>의 모델로 활동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