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다"-대신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신증권은 1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제품불량이라는 돌발상황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올 2분기부터는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36.8% 낮춘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LED 패키징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불량품이 선적 도중 발견돼 영업이익 60억원이 비용처리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이는 일시적 제품 불량이 반영된 돌발상황으로 올해 2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반도체의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4%, 92.4% 감소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LED 적용범위가 노트북과 TV 등 중대형 LCD BLU 광원으로 본격 확대되면서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 중국 등에 대한 조명용 LED 수출증가로 수익성 또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 증권사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LED 패키징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불량품이 선적 도중 발견돼 영업이익 60억원이 비용처리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다"면서 "이는 일시적 제품 불량이 반영된 돌발상황으로 올해 2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반도체의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4%, 92.4% 감소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LED 적용범위가 노트북과 TV 등 중대형 LCD BLU 광원으로 본격 확대되면서 영업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며 "특히 유럽, 중국 등에 대한 조명용 LED 수출증가로 수익성 또한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