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최근 실적발표를 마친 기업들이 해외IR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제 신인도와 함께 투자유치라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기업설명회에 나선 성광벤드. 창사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대외신인도 제고와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CG1) (2007년 기준) (단위:%) 24.3 10 연초 6/19 CG2) (2007년 기준) (단위:원) 26,350 7,800 1/2 6/19 성광벤드는 지난해 연초부터 런던과 뉴욕에 이어 홍콩과 싱가폴까지 활발한 해외IR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의 지분확대와 주가상승을 경험했습니다. CG3) *소리바다 - 뉴욕,라스베이거스 - 중장기 사업계획 발표 *SM엔터 - 미국 라스베이거스 - 향후 사업전망 제시 소리바다도 연초 뉴욕에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국 음악시장 현황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또 SM엔터테인먼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웹젠은 홍콩에서 기업알리기에 나서는등 일찌감치 해외로드쇼를 마치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장사들도 다음달초까지 해외로드쇼를 진행중입니다. CG4) *기아차 - 뉴욕, 보스턴등(~2/1) - 경영실적, 사업계획 제시 *LG전자 - 미국,홍콩,싱가포르 *S-Oil - 북경,홍콩,싱가포르 기아차는 다음달 1일까지 1대1 미팅방식으로 경영실적과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LG전자도 미국 5개 지역에 이어 홍콩과 싱가포르까지 외국인 마음잡기에 나섰습니다. 해외IR에 나설 만큼 실적 자신감이 높아진데다 국제적 신인도 향상과 투자유치라는 동시다발적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평갑니다. 하지만 내용이 부실하면 오히려 외국인들에게 외면 당하는 역효과가 나올수 있다는점에서 실적 자신감만큼 성장성이 유효한 회사 위주로 관심이 필요하단 주장입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