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전망] 코스피 1740P까지 반등..관망세는 지속-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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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월 코스피 밴드로 1600~1740P를 제시했다. 1월에 비해서는 변동성이 낮아지며 관망세가 짙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박효진 연구원은 "2월 코스피는 1월의 급락을 일정부분 되돌려 놓은 이후 관망세가 계속 팽배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기부양과 금리 인하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대외변수에 의존하는 장세는 지속되고 1월대비 변동성은 낮춰질 것"이라며 "주도주군의 변화 흐름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유럽통화당국의 공조 여부, 미국 경제침체 우려, 서브프라임 부실과 SG사태 추가 후유증 여부, 중국의 긴축적 태도 완화 여부, 외국인 매도 강도, 국내펀드자금 동향, 새정부의 성장지향성 등을 꼽았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산업재의 반등을 축소 기회로 활용하르고 제시했다.
대신 IT, 금융, 통신, 항공, 유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고 박 연구원은 주장했다.
그는 "급충격이 진행됐던 증권, 보험 등을 추스리는 대응과 긴 호흡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주도주군의 변화가 결국 내구소비재와 규제완화형 서비스업의 부각이라는 흐름을 단기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큰 변화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월 모델포트폴리오에는 KCC, 현대모비스, 웅진씽크빅, 중외제약, LG데이콤을 신규로 편입하고 금호석유화학, 한국타이어, 크레듀, 하나로텔레콤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효진 연구원은 "2월 코스피는 1월의 급락을 일정부분 되돌려 놓은 이후 관망세가 계속 팽배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경기부양과 금리 인하 공조가 이루어진다면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수는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대외변수에 의존하는 장세는 지속되고 1월대비 변동성은 낮춰질 것"이라며 "주도주군의 변화 흐름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미국의 추가 금리 인하, 유럽통화당국의 공조 여부, 미국 경제침체 우려, 서브프라임 부실과 SG사태 추가 후유증 여부, 중국의 긴축적 태도 완화 여부, 외국인 매도 강도, 국내펀드자금 동향, 새정부의 성장지향성 등을 꼽았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산업재의 반등을 축소 기회로 활용하르고 제시했다.
대신 IT, 금융, 통신, 항공, 유통에 대한 관심을 높일 시점이라고 박 연구원은 주장했다.
그는 "급충격이 진행됐던 증권, 보험 등을 추스리는 대응과 긴 호흡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주도주군의 변화가 결국 내구소비재와 규제완화형 서비스업의 부각이라는 흐름을 단기적으로 접근하기보다는 큰 변화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2월 모델포트폴리오에는 KCC, 현대모비스, 웅진씽크빅, 중외제약, LG데이콤을 신규로 편입하고 금호석유화학, 한국타이어, 크레듀, 하나로텔레콤은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