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6684억원, 영업이익이 211억원으로 전년대비 50.6%, 15.8%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철강 및 기계·설비 부문 수주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상승했고, 유가호조에 따른 해외자원개발 배당금이 증가하고 투자주식 매각에 따른 영업외 수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