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인 현대차 수석 부회장은 신흥증권 인수는 계획대로 진행중이라며 인수 포기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29일 오전 증시에서 현대차가 신흥증권 인수를 포기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신흥증권 주가는 하한가까지 급락하고 현대증권은 8% 이상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대차가 공식 입장을 밝힌 뒤 신흥증권 주가는 11시 현재 26000원대의 보합권으로 올라왔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