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에스더가 무서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리메이크 곡 <미련>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을 들려주고 있는 에스더가 온라인 음악시장을 강타, 각종 인기차트에서 놀라운 인기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는 것.

에스더의 <미련>이 가요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은 ‘웰 메이드 리메이크 곡’이기 때문.

국민가수 김건모의 <미련>을 리메이크하며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둔 채 성숙한 여성미를 더해 30~40대는 물론 10~2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 좋아할 수 있는 필요충분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가 우세다.

여기에 오랫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에스더가 팬들 곁에 돌아오며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들려줘 기다렸던 팬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는 것.

많은 팬들은 “김건모가 부른 <미련>과는 색다른 느낌이다”, “들을수록 빠져 든다”는 등의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잘 만든 음악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다는 정설을 확인 시켜줬다. 팬들에게 감사한다. 29일 정식 발매된 후 모바일 벨소리 싸이월드 등 온라인 음악시장 전 분야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